2008.03.28.망원의 세계.

테스트용.
망원의 느낌은 생소함과 신비함이 동시에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부님의 대여 품목중 하나인 시그마 APO 70-300[통칭:고구마]를 사용 해 봤습니다.
망원매크로 기능이 참 재밌더군요.
들고 다니는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봄꽃이 피면 자주 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망원의 성능은 조금 더 피사체에 집중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자리 없는 의자, 어머니와 함께하는 아들의 금속상, 말라버린 분수대.
이제보니 금속상은 조금 더 꽉차게 찍었으면 어땠을까 싶군요.
매번 눈이 아파가면서 찍는 하늘 샷.
그럴걸 알면서 시도하는 저도 제정신은 아닌듯 합니다.^^;
군데군데 얼룩 모양은 블로어로 불어도 날아가지 않는 미세 먼지라는군요.
언제 성수동CS 센터에 가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끝에서 두번째 사진은 30번쯤 찍어서 나온 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장.
어머니께 물어보니 장미꽃 새순이라고 하시네요.
위의 3장은 금속의 질감, 마지막 사진은 마치 길가로 손을 뻗는 느낌이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퇴근길에 올랐을때 마지막으로 찍은 한장.
어지간히 햇빛하고 뷰 파인더로 싸우는게 좋은 모양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사진 생활 하시기를!

뱀발 : 촬영은 PENTAX K100D + SIGMA APO 70-300.
변환&보정은 BiblePro + PhotoWorks 로 작업하였습니다.

by Shirou君 | 2008/03/30 11:01 | E/S/T Reconnaissanc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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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stwaltz at 2008/03/31 18:54
시로군님의 사진을 죽 보고있다 보면
전 자연물보다는 중간의 가로등이나 벤치같은
인공물이 찍혀있는게 더 좋다라는 생각이드는군요

Commented by Shirou君 at 2008/03/31 23:51
lastwaltz님 : 아무래도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것들의 하나니까요.
그리고 흑백으로 변환해주니 어쩐지 멋져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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