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은 행사였습니다.
이렇게 보니 플래어가 눈에 확 띄는군요.OTL
달집 태우기가 거행될 제단에는 벌써
제삿상과 함께 절을 하시는 어르신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뒤쪽으로는 올 한해
소원을 담은 종이가 새끼줄마다 주렁주렁 메달려 있었구요.
밤이 무르익자 모두 손에
쥐불놀이 통을 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앞줄부터 차례로 나와 너나할것 없이 쥐불놀이 통을 가지고 놀수 있었어요.
저는 그저 묵묵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행사가 한창인 저편 다리에서는 차가 막혀서 다리에서 꼼짝을 못하더군요.
이렇게 봐서는 잘 안보이지만...그랬었거든요.^^;
다리 밑에는 누군가 그려놓은
그라피티가 한폭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흔들렸군요;ㅅ;
떠오르는 달과 함께 드디어
달집 태우기 시작!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 듯한 광경에서 찍어본 장노출(벌브) 샷.
사실 사진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이쁘고 멋졌습니다.
서서히 불길도 작아져가고 달집 태우기가 끝나가는 순간.
이걸 찍고 나니 갑자기 추워져서 바로 퇴각을 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차안에서 한장.
현대/기아 쌍둥이 사옥이 제법 멋져보여서 찍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찍어서 역시나 흔들린 감이...
그리고
인증샷을 위해 받은 주차료 영수증.[?]
저녁 6시30분쯤 도착해서 행사 끝나는 8시 무렵까지 사진을 찍었는데 남은건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