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A판 부제 태양의 날개편, 완결입니다. 정확히는 이 작품이 TV판의 1만2천년 전이 되겠지요.[!] (C)2004 河森正治 サテライト/Project AQUARION. 네, 몇달을 기다렸는지 모를 작품. 창성의 아쿠에리온 OVA 2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걸로 완결...이라기보단 미묘한 '네버엔딩' 식의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달까... 물론 TV판과 다른 요소들도 군데군데 있어줘서 일개 팬으로서는 만족스런 끝맺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간단히 후기나 써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마구마구 스샷을 찍고 나니 머릿속에서 가벼운 폭발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스샷 위주로 살짝살짝 설명하는 방식으로 나가렵니다.
네, 사실은 무진장 귀찮아져서 그랬다고요...OTL 아무튼 내용에 따라 '스포일링:네타바레:내용까발리기' 가 있을수 있으니, 미리 당부 말씀을 드리며... 그리고 편한 전개를 위해 경어체가 아닌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럼...서론은 이쯤 해두고...
결정적 오해의 시작을 부른 바로 그 장면.[...] 전편 1편에서는 간단히 태양신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인 아폴로가 어찌어찌 저찌저찌해서, 디바에서 타천사와 싸우는 동료들을 만나 3대의 메카를 구성으로하는 창성합체로봇 아쿠에리온을 조종. 일시적이나마 전투에 승리하는 내용. ...라지만 하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그려.;ㅅ;
어쨌든, 전투후 부상을 입은 실비아의 상태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실비아에게 타천사의 증거라 불리우는 한쪽 날개가 있는 사실. 그럼으로서 동료들 사이에 '배신자' 라는 소문이 퍼지고 다들 그녀를 멀리하는데...
그때를 놓치지 않고 그녀를 흔들어대는 전생의 아폴로니아스를 너무도 사랑한 남자[!] 토우마가 위의 상황을 일으킨다.
이 남자...의외로 순정파다...? 그냥 아폴로니아스의 각성을 도와주는[!]등 적인지 아군인지 좀 헷갈리게 만드는 존재. 그치만 역시나 아폴로니아스와 대비되는 어둠의 존재로 더욱 두각을 드러낸다. 결국 실비아는 마음의 상처때문에 디바 기지에서 도망쳐 나온다. 벡터 루나를 타고.
때론 개그인지 진지함인지 구별하기 힘든 캐릭터, 후도 사령관. 참고로 이분의 선문답은...[먼산] 이것이 이 작품의 모티브.[?] 그렇다, 3개의 점으로 이루어진다는 사람이라는 의미. 또는 완전함...을 의미할수도 있겠다. 후도 사령관의 선문답덕[?]인지 아폴로는 벡터 솔로 출격. 레이카도 질세라 강공형 백터[양산형]로 출격해주신다. 덕분에 까칠한 이분의 심기가 편할리가 없지...
뭐...근데 당신은 사령관 아니고 사령관 대리쯤 되니까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이래저래 안습인 부사령관 제롬. 어찌어찌 실비아와 조우하는데 성공하는 아폴로. 어떻게든 돌아오라고 설득하는데 여기서 바로 또 소금을 치러 오신다...레이카.
OVA판의 요소, 배신자로서 '스콜피오스' 가 되는 존재. 실비아를 배신자로 낙인찍은 바로 그녀, 레이카다. 그래...처음의 그 장면은 다 이분이 토우마에게 정신지배를 당한 탓이라는 결론. 어쨌든 실비아에 대한 강한 질투심을 불태우시던 레이카 자신이 스콜피오스의 환생이라는 충격에 그만...
요렇게 변해버리셨다.[...] 백터 강공형이 양산형이라지만 이런 기능까지 붙어주실줄은... 덕분에 동료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꼴이 되는데... 결론적으로 실비아는 다름아닌 아폴로니우스의 연인인 세리안이었다는거.[TV판과 동일]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타천사의 공격이 시작되고... 이래저래 복잡한 상황이 되어버리셨는데 여기서 백터 마스를 타고 등장하는 피엘. 바로 세 사람의 싸움을 중재, 덕분에 자신이 스콜피오스의 환생이라는걸 알게된 레이카는 토우마에게 특공하나 실패. 덕분에 분리되어버리고 여기서 피엘의 자리 바꾸기[...]가 작렬.
...해서 피엘과 함께 합체한 츠구미와 준.[...] TV판에서의 이 세 캐릭터의 설정이 참 개그였는데...[특히 심장박동이 강해지면 뭐든 폭발시키는 츠구미] 이번에는 진지한 것 밖에 안나온게 좀 아쉽다. 이제 좀 뭘 해보자...싶은데 바로 이번에는 토우마씨가 소금을 뿌린다. 약해진 동료애를 비집고, 추가타로 지구의 암울한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아폴로/실비아/레이카를 혼란시키는데 성공하고...
얼음![...]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를 잃지 않는 피엘. 아까 레이카와의 체인지시에 얻어낸 타천사의 '깃털' 을 사용해서 토우마에게 특공!
최속 오메가.[...] 기술 이름이 다 이렇다.[...] 너무 토달면 곤란... 그치만 토우마를 급짝사랑하시는 타천사 오토하[!]의 방해/희생으로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리신다. 피엘, TV판보다 훨씬 많이 활약한 댓가는 결국 이런건가...[어이] 어쨌든 동료가 죽었다는 사실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안기 시작한 아폴로/실비아/레이카. 부활해주시는 진땡 아쿠에리온![무슨 격투 청춘 드라마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화면빨도 이런 메카닉도 간지난다.[야] 역시 로봇은 금색이...[?] 토우마도 질세라 포즈한번 잡아주신다. 이쪽은 플래티넘인가![...] 싸움의 격렬해짐으로 지구는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된다. 설상가상으로 지구를 일주[...]하면서 싸워대는 탓에 지구 전체가 결정화[크리스탈?]가 진행되어버리고... 아폴로/실비아의 결합이 너무 강해서[...] 레이카는 소외되어버리고 지구는 암흑에 덮혀버린다.[!] 따돌림은 좋지 않다는 의미가 아닐수 없다.[뭐임마] 창세를 위한 멸망이라 예언하는 리나.[보라색 머리:녹색 눈동자] 그리고 그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사태를 지켜보는 디바의 메디컬닥터 소피아.[노란색 머리:청색 눈동자] 후도 사령관님의 선문답 2.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이간[間]...이게 뭔 의미인지는...모르겠...지만... 그렇다...정답은 바로 3P![뭐임마?] 2P는 너무 달려대서 위험하니 한 사람이 더 붙어서 균형을 맞춰주는 실로 올바른 관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거기, 뭔가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그 이름도 찬란한 지구부활권 발동![주먹이다] 요걸로 토우마씨도 성불... 결국은 아쿠에리온의 가슴에 안긴다고 눈물을 훔치며...[뭐래] 최종오의 창성권.[또 주먹이다] 그야말로 무수한 주먹을 지구에 때려박음으로[...] 지구가 부활한다.[...] 이걸로 무슨 시공간의 균열이 생겼네 어쩌네 하는 주석이 붙어주신다. 그래서... 요렇게 해서 TV판과 이어진다는거.[...] 결국 OVA판은 최초로부터 1만 2천년 후, TV판은 그로부터 1억 2천년 후라고 보면 되...나...?[어이] 아무튼 그렇게 해서 해피엔딩[?]/네버엔딩[!] 이라는 결말이 지어진다. 뭐...인생이라는게 다 그런게 아닐까.[뭐라고]
사실 이 작품을 본 이유는 2가지. 1. 메카 디자인이 다름아닌 카와모리 쇼지씨.[...] 2. 음악이 칸노 요코씨.[...] ...라나 어쩐다나.
사실 1번이 주된 이유랄까. 덕분에 얼마전에 종료된 키스덤[홈페이지]이란 작품에 낚이기도 했다. 메카 감수만 카와모리 쇼지긴 하지만 메카는 비중이 적고 대부분 인류의 구원자로 찍힌 불쌍한 남정네가,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3명의 참견쟁이 시종[정령?]을 데리고 지구를 누빈다는... 나로서는 컬쳐 쇼크를 받을만한 내용이었다는거.[...] 나는 진심으로 카와모리 쇼지의 공중전이 넘쳐나는 로망 드라마인줄 알았다고;ㅅ;
...어쨌든 보는 내내 울려퍼지는 칸노 요코의 음악과 미칠듯한 메카 액션을 보여주시는 카와모리 쇼지씨의 연출만으로도, 이 작품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수 있을것 같다.
지금이라도 보시려고 한다면 꼭 보기를 권하고 싶은 작품. 뭣보다 터지는 개그와 선문답이 넘치는 아쿠에리온 TV판은 특히나 강추!적추!더블추![야]
그럼!
뱀발 : 리뷰, 아무나 하는거 아니군요.OTL 이거 적는데 1시간 넘게 걸린데다 다 쓰고 나니 내용은 왜 이리 지리멸렬...ㅠ.ㅠ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는데 저는 별개인 모냥입니다.[...] 그리고 반말 죄송해요;[굽신굽신]
# by Shirou君 | 2007/11/28 23:09 | Flight Record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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