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1일
'실수' 에 대해...
제의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진지한 내용의 포스팅입니다.[거기 웃지 말란 말입;]
게다가 본인의 실화니까 진실성도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으니 낚시라 여기지 말아주시길.
뭐, 인생이라는게 낚이고 낚는것의 연속 아니겠습니까?[...]
주5일제 근무라 내일은 주말, 유쾌한 마음으로 오전을 마무리하고 매점에서는 운좋게 누군가 시키고 간, -손도 안대고 이미 계산은 마친- 잔치국수가 반겨주는 바람에 맛있게 먹고 우리은행 ATM 에서 월급이 입금된 걸 확인하고 룰루랄라 오후 작업에 들어섰는...데...
얼마전에 자료를 정리했던걸 전부 출력하는데 어째 수정된게 없어보이는게 있더군요.
뭐, 기분탓이다 여기고 다 뽑고 보니...
아뿔싸...제가 작업한건 죄다 상태가 메롱한겁니다.[...]
멍해지는 어이를 잡고 사태 검증에 들어가보니,
제가 작업을 해놓고 '수정한 쪽' 에다가 '원본' 을 덮어씌우는 바람에 작업했던 데이터가 전부 굿바이된 상태.[!?]
다행스러운것은 새로 작업해야 할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일부는 완료되었지만 수정이 필요한 녀석이 되어버렸더군요;
어쨌든 미친듯이 수정 모드에 돌입했지만 생각했던 분량의 1/3 가량은 남겨두게 되었죠.
저의 경우에는 이런 실수가 있는 경우에는 누군가 뭐라 말하기 전에 이미 스스로 자책부터 시작하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실수를 한 '자기 자신을 용서할수 없기 때문' 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1~2시간쯤은 반쯤 정신이 나가서 누가 뭐라고 해도 반응이 없고 한숨만 내쉬고 있죠.[문젭니다;]
그리고 슬슬 정신을 차린다 싶으면 바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함과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데 대한 사죄를 구하게 되죠.[이제서야 제정신을 차린겁니다;]
분명 우리가 이 세계를 살아가면서 크건 적건 실수를 하게 되는것인데...
저의 경우에는 때로는 평소의 몇배나 되는 스트레스로 되돌아 오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스스로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이것이 '트리거' 가 되어서 그동안 해내왔던 수많은 업무에 대한 자기불신이 밀려온다는 것이죠;
나이를 25이나 먹어놓고 이게 뭔 생쑈인지 싶어진다랄까.[먼달]
어쨌든 주말이니 일단 푹 쉬고 봐야겠습니다.
진짜 lastwaltz님 말씀대로 여유가 많이 부족해졌나봐요.
게임도 좀 즐기고 밀린 애니도 보면서 지내볼랍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뱀발 1 : 다행히 3일짜리 중요 프로젝트로 인한 실수는 보이지 않는군요. 아직 연락이 없는건 불안하지만...
게다가 본인의 실화니까 진실성도 어느정도 검증[?]되어 있으니 낚시라 여기지 말아주시길.
뭐, 인생이라는게 낚이고 낚는것의 연속 아니겠습니까?[...]
주5일제 근무라 내일은 주말, 유쾌한 마음으로 오전을 마무리하고 매점에서는 운좋게 누군가 시키고 간, -손도 안대고 이미 계산은 마친- 잔치국수가 반겨주는 바람에 맛있게 먹고 우리은행 ATM 에서 월급이 입금된 걸 확인하고 룰루랄라 오후 작업에 들어섰는...데...
얼마전에 자료를 정리했던걸 전부 출력하는데 어째 수정된게 없어보이는게 있더군요.
뭐, 기분탓이다 여기고 다 뽑고 보니...
아뿔싸...제가 작업한건 죄다 상태가 메롱한겁니다.[...]
멍해지는 어이를 잡고 사태 검증에 들어가보니,
제가 작업을 해놓고 '수정한 쪽' 에다가 '원본' 을 덮어씌우는 바람에 작업했던 데이터가 전부 굿바이된 상태.[!?]
다행스러운것은 새로 작업해야 할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일부는 완료되었지만 수정이 필요한 녀석이 되어버렸더군요;
어쨌든 미친듯이 수정 모드에 돌입했지만 생각했던 분량의 1/3 가량은 남겨두게 되었죠.
저의 경우에는 이런 실수가 있는 경우에는 누군가 뭐라 말하기 전에 이미 스스로 자책부터 시작하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실수를 한 '자기 자신을 용서할수 없기 때문' 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1~2시간쯤은 반쯤 정신이 나가서 누가 뭐라고 해도 반응이 없고 한숨만 내쉬고 있죠.[문젭니다;]
그리고 슬슬 정신을 차린다 싶으면 바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함과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데 대한 사죄를 구하게 되죠.[이제서야 제정신을 차린겁니다;]
분명 우리가 이 세계를 살아가면서 크건 적건 실수를 하게 되는것인데...
저의 경우에는 때로는 평소의 몇배나 되는 스트레스로 되돌아 오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스스로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이것이 '트리거' 가 되어서 그동안 해내왔던 수많은 업무에 대한 자기불신이 밀려온다는 것이죠;
나이를 25이나 먹어놓고 이게 뭔 생쑈인지 싶어진다랄까.[먼달]
어쨌든 주말이니 일단 푹 쉬고 봐야겠습니다.
진짜 lastwaltz님 말씀대로 여유가 많이 부족해졌나봐요.
게임도 좀 즐기고 밀린 애니도 보면서 지내볼랍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뱀발 1 : 다행히 3일짜리 중요 프로젝트로 인한 실수는 보이지 않는군요. 아직 연락이 없는건 불안하지만...
뱀발 2 : 월급이 상당히 나왔지만 쓸걸 생각하면...[중얼]
뱀발 3 : 진정한 오늘의 교훈 '모르는 사람을 보면 따라가자.'.[카우보이 비밥의 에드]
# by | 2006/09/01 20:43 | ENGAG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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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2에 달라붙은 발톱 2: 우리 뭐 먹으러 갈까요??
뱀발 3에 달라붙은 발톱 3: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실수가 적어진다? 인가요..???
주말엔 푹 쉬시고요, 트리거(나왔을 때 흠칫-했습니다)가 될 필요까지는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대신 backup & recovery가 필요할지도? (무슨 말인지;;)
그래도 스스로 실수를 만회하고 처치하는 시로우군님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그냥 펑-하고 폭파되어 버린답니다. 어찌할 줄 몰라서요, 하핫-
2. 후후후...이미 집 싱크대 주변 리폼에 다 들어가게 생겼...[먼달]
3. 대략 인생은 알수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일지도.[웃음] 어쩔때는 터트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저같은 경우엔 너무 꾹꾹 눌러담아버려서 속에서 썩는것 같아요.
어느정도는 밖으로 표현하는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라고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 그리고 '이야~ 야레야레'같은것을 중얼거리며 다시 다 해버린다지요....그 덕분에 예전 샷시공장에서 컴퓨터 만질때 많이 욕 좀 먹었다지요. 니하하핫 성격인가봅니다.